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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봉 전아산세무서장, 일본 주재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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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서장 주목받으며 아산 인연 소중히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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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8월 22일(화) 17:06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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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신재봉 전아산세무서장 | ⓒ 온양신문 | |
최연소 서장으로 주목을 받으며 아산세무서 제2대 서장으로 근무했던 신재봉 전아산세무서장이 21일, 일본행 비행기에 올랐다.
신재봉 서장은 7월 28일자로 서울에서의 교육을 마치고 일본 주재관으로 파견되어 근무하게 된다.
미국,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공관에 조세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조세전문가를 세무주재관으로 근무토록 하여 현지에서 발생하는 세무애로에 적시 대응할 수 있게 하는 역할이다.
신재봉 전서장은 일본에 진출한 우리나라 기업들에게 여러 제안과 권익보호 등 일본의 국세청과도 유기적인 관계를 맺게 된다.
신 전서장은 아산근무 시절 아산의 문제들에 대해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조하고, 아산에 입주해 있는 기업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세행정운영방안’과 ’세무관리’ ‘입주기업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많이 가진 서장으로 알려졌다.
신재봉 전서장은 성실납세를 위한 문화 조성과 납세편의 향상과 중소기업의 자금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부가가치세 환급이 발생하는 경우 조기 지급으로 경영난에 허덕이는 기업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경영애로기업에 대한 납기연장·징수유예 등을 적극 실현하기도 했다.
또한 75명의 아산세무서직원들과 1대1 점심 이벤트를 가져 친밀감과 부서별 상황을 꿰고 있었으며, 아산의 문화 예술의 활동에도 관심을 보여 주말 가족과 관내 문화유적지를 탐방하고, 아산시의 각종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는 신세대 서장다운 모습도 보였다.
많은 화제와 관심을 받으며, 아산세무서의 친절과 신뢰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던 신재봉 전서장.
신 전서장의 주재관 파견 근무는 2020년 8월까지가 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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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신재봉 서장은 7월 28일자로 서울에서의 교육을 마치고 일본 주재관으로 파견되어 근무하게 된다.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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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아산의 문화 예술의 활동에도 관심을 보여 주말 가족과 관내 문화유적지를 탐방하고, 아산시의 각종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는 신세대 서장다운 모습도 보였다.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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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신 전서장은 아산근무 시절 아산의 문제들에 대해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조하고, 아산에 입주해 있는 기업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세행정운영방안’과 ’세무관리’ ‘입주기업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많이 가진 서장으로 알려졌다.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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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신재봉 전서장은 성실납세를 위한 문화 조성과 납세편의 향상과 중소기업의 자금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부가가치세 환급이 발생하는 경우 조기 지급으로 경영난에 허덕이는 기업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경영애로기업에 대한 납기연장·징수유예 등을 적극 실현하기도 했다.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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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신재봉 전서장은 75명의 아산세무서직원들과 1대1 점심 이벤트를 가져 친밀감과 부서별 상황을 꿰는 리더십도 발휘했다.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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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영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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